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 닻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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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을 통해 호남 초광역권 발전전략을 모색할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호남RE300) 용역착수보고회'가 개최된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호남RE300을 통해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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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그린뉴딜을 통해 호남 초광역권 발전전략을 모색할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호남RE300) 용역착수보고회’가 개최된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호남RE300을 통해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민주당당 민주연구원장(정책위의장), 우원식 국가균형발전특위위원장, 이광재 K-뉴딜본부장, 김성환 그린뉴딜위원장, 김성주 전북도당 위윈장, 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 송갑석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용역 평가위원, 용역사 기술과가치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용역 발표회에 앞서 지난해 10월 말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에 호남 RE300의 기술적 검토(송배전 계통·유연성지원 등) 의뢰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전기연구원 검토보고서 토론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3일 민주연구원·민주당 전남도당·전북도당·광주시당·전남도·전북도·광주시의 참여를 확정 했다.
지난달 25일 용역업체 입찰 공고에 나서 지난 5일 업체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새만금 태양광과 신안 해상풍력 등에서 에너지를 확보해 호남에서 소비하고, 남은 에너지를 다른 지역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소득 일부를 지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방법도 모색 중이다.
호남지역의 미래를 신재생에너지에서 찾는다는 것이다. 용역은 오는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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