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주차타워 건립으로 도심지 주차난 해소 나서

최일생 2021. 2.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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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주거지와 상가가 밀집한 도심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여 주차난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하는 공영주차타워는 함안군 보건소 뒤편 가야읍 말산리 93번지의 부지에 국비28억 원을 포함한 56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며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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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주거지와 상가가 밀집한 도심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여 주차난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하는 공영주차타워는 함안군 보건소 뒤편 가야읍 말산리 93번지의 부지에 국비28억 원을 포함한 56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며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규모는 2층 3단의 건축연면적 4008㎡이며, 약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면을 확보하여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주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해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지역주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 최초의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가야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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