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수다] 넥슨과 넷마블 전직원 800만원 인상! '게임업계'에 미칠 파장은?

조학동 2021. 2.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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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일을 냈습니다.

지난 2월1일, 넥슨이 갑작스레 진행한 '전직원 연봉 800만 원 인상!' 발표가 게임업계를 폭풍 속으로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넥슨에 질새라 넷마블이 곧바로 전직원 800만 원 인상 발표를 했고, 뒤이어 넷게임즈가 전직원 700만 원, 컴투스와 게임빌이 전직원 800만 원 일괄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연봉 인상은 우수 인재를 게임업계로 끌어들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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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일을 냈습니다. 지난 2월1일, 넥슨이 갑작스레 진행한 '전직원 연봉 800만 원 인상!' 발표가 게임업계를 폭풍 속으로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넥슨에 질새라 넷마블이 곧바로 전직원 800만 원 인상 발표를 했고, 뒤이어 넷게임즈가 전직원 700만 원, 컴투스와 게임빌이 전직원 800만 원 일괄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연봉 인상은 우수 인재를 게임업계로 끌어들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장 넥슨만 해도 개발직 초봉 5천만 원, 비 개작직 초봉 4천5백만 원으로 웬만한 대기업이나 금융권 같은 우량 기업과 비슷한 처우를 자랑하게 됐습니다. 우수한 인재가 많이 영입되어 게임업계를 자양분이 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반대로 대기업과 중소 기업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참신한 시도의 중소 게임기업들이 더 자리를 잃으면, 한국 게임의 다양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중소 게임기업들의 지원이 시급해보입니다.

관련 내용을 게임 전문 기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영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출연 : 차보경 아나운서, 조학동 기자, 조영준 기자, 조광민 기자 편집 : 안정민 (soseow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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