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천 산불 20여 시간 만에 진화..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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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예천군, 영주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255ha를 태우고 20여 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시작해 중평리까지 수 km를 번진 산불은 22일 낮 12시 2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4시 12분께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까지 번진 후 18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0분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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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시작해 중평리까지 수 km를 번진 산불은 22일 낮 12시 2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앞서 발령한 대응 2단계를 낮 12시 40분을 기점해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산불에는 경북도·안동시 공무원, 전문·특수진화대, 소방대원, 군인 등 인력 1400여 명과 산불 진화 헬기 23대 등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4시 12분께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까지 번진 후 18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0분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33분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뒷불 감시 등 후속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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