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동명대 교수, 한국멀티미디어학회장 18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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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 부산 동명대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응주 한국멀티미디어학회장은 경북대 대학원 전자공학과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고 동명대 AI학부 교수로 동명대 부총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학회가 최고의 IT 학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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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회장 김치용 동의대 교수 이어 임기 1년, 국내외 학술대회 주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이응주 부산 동명대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신임 이응주 한국멀티미디어학회장은 경북대 대학원 전자공학과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고 동명대 AI학부 교수로 동명대 부총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국 대련공업대학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으며, 2019년 포항공대에서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응주 회장은 “뉴노멀시대 학회 위상 정립, 국내외 학술대회 질·양적 성장, 논문지 활성화 정책, 회원간 학술교류 및 소통 화합 증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2월 19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정홍섭 동명대 총장,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학회가 최고의 IT 학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 규모의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기술을 발표하고 학술교류를 통해 관련 기술 발전을 선도하도록 구심점 역할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전문가들의 학술교류를 위해 1997 창립 이래 전국 7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ICT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성장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멀티미디어기술 발전을 이끌기 위해 춘·추계국내학술발표대회와 MITA 및 CCS 국제학술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문 및 영문 논문지와 회원들에게 학술동향을 보급하는 학회지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국문 논문지와 영문 논문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와 등재 후보학술지로 각각 등록됐으며, 한국연구재단의 논문지 ko-Factor 평가에서 전체 학문분야 등재급 학술지 1592종 중 43위로 ICT분야 논문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교육부 주관 학술지 선호도 조사평가에서 전체 5634개 학술지 가운데 우수학술지 66개중 하나로 꼽힌다.
바로 전임 회장은 동의대학교 김치용 교수가 맡았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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