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봄철 산불방지 활동 나서..오는 5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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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릉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 및 대응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 활동을 펼치고,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도로변의 인화 물질을 사전 제거하는 등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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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릉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 및 대응을 펼친다.
이에 따라 산불상황실 19곳을 운영하는 한편,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20명과 산불 유급감시원 140명 등 총 260여명을 배치한다.
또 관내 16곳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24시간 가동해 실시간 감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 활동을 펼치고,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도로변의 인화 물질을 사전 제거하는 등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으로 소중한 산림을 잃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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