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유망 중소기업과 손잡았다..'지평선산업단지 투자 유치'

김영재 2021. 2.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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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가 유망 중소기업 렉스젠(주)·트라웍스(주)·(주)비엔케이 등 3개사와 지평선산업단지내 13,884㎡(4,200평)에 투자를 확정하고 약 83억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70여개를 새롭게 창출한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2일 렉스젠(주)(대표 안순현), ㈜비엔케이(대표 최원석)와 지평선산단에 대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트라웍스(주)(대표 김선미)와도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3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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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가 유망 중소기업 렉스젠(주)·트라웍스(주)·(주)비엔케이 등 3개사와 지평선산업단지내 13,884㎡(4,200평)에 투자를 확정하고 약 83억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70여개를 새롭게 창출한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2일 렉스젠(주)(대표 안순현), ㈜비엔케이(대표 최원석)와 지평선산단에 대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트라웍스(주)(대표 김선미)와도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3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정하였다.  
 
렉스젠(주)는 2020년 한 해에만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과 한국국제발명전시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능형 영상처리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지평선산단 3,848㎡ 부지에 25억원(고용 20명)을 투자해 무인교통감시장치 등 구조물 생산을 위한 제조라인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2019년 설립된 ㈜비엔케이는 수입에 의존하던 교량점검차에 대해 국내 교량 여건에 맞는 설계 및 제작 기술력를 확보하여 짧은 연혁에도 불구 국내 교량점검차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늘어난 수주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평선산단 6,226㎡(투자액 45억원, 고용 42명)에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2018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트라웍스(주)도 금번 투자를 통해(부지 3,810㎡, 투자액 13억원, 고용 10명) 교통신호등 폴 등의 제작을 위한 라인을 추가해 구축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 준 3개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김제시와 함께 3개 기업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투자를 확정한 3개 기업 모두 올해 안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계약을 통해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4.5%에 이르렀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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