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방역소독장비 대여 확대로 생활방역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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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오는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장비 대여사업을 활성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노인·어린이시설, 종교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소독 할 수 있도록 799곳에 방역약품지원과 함께 휴대용 방역소독장비를 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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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공공방역이 어려운 취약시설에 대하여 시민의 자발적·자율적 방역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을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노인·어린이시설, 종교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소독 할 수 있도록 799곳에 방역약품지원과 함께 휴대용 방역소독장비를 대여했다.
올해는 휴대용 방역소독장비 30대를 추가 확보하여 기존 삼척시보건소, 도계보건지소, 원덕보건지소 등 3곳에서 나머지 각 읍·면 보건기관 12곳을 포함한 1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여장비는 휴대용 초미립살포기로 장비 대여시 방역약품도 함께 제공되며, 방역장비가 필요한 시설에서는 신분증(삼척시민)을 지참하여 방역소독장비 대여 기관을 방문해 방역소독 방법 및 안전관리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대여가능하며, 대여기간은 당일로 오후 6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시민 자율방역을 유도해 방역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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