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파마,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유통 확정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 2. 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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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는 22일 셀트리온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유통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쥴릭파마는 셀트리온그룹과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운송 및 보관 시 섭씨 2~8도가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콜드 체인을 통한 유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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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유통하게 됐다. /사진제공=쥴릭파마

쥴릭파마는 22일 셀트리온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유통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쥴릭파마는 셀트리온그룹과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운송 및 보관 시 섭씨 2~8도가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콜드 체인을 통한 유통이 중요하다.

쥴릭파마 코리아 어완 뷜프사장은 "쥴릭파마는 백신 유통의 전문성을 통해 해당 치료제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확진자로서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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