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회 "한미연합 실병 기동훈련 정상화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는 22일 내달 초 시행될 한미연합훈련과 관련 실병(實兵) 기동훈련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성우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의 핵 위협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지휘소 연습과 대규모 실병 기동훈련을 통해 군사대비 태세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북한 비핵화 명분으로 축소·폐지되었던 대규모 실병 기동훈련을 즉각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는 22일 내달 초 시행될 한미연합훈련과 관련 실병(實兵) 기동훈련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성우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의 핵 위협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지휘소 연습과 대규모 실병 기동훈련을 통해 군사대비 태세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북한 비핵화 명분으로 축소·폐지되었던 대규모 실병 기동훈련을 즉각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강력한 군사동맹체 그 자체로써 핵우산 제공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미국 측의 전략자산, 전시 증원전력 전개 등은 시뮬레이션만으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대보다 더 잘 나오네" 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공분 - 아시아경제
- "제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강형욱 전 직원, 입 열었다 - 아시아경제
-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재조명, 가해자 옹호 경찰게시판도 난리 - 아시아경제
- "화난다고 집어던져…사람 맞으면 살인" 차 유리 뚫고 들어온 물건의 정체 - 아시아경제
- 시속 100Km 시구녀에서 150Km 서브녀로, 홍수아 - 아시아경제
- 출근날 80만원 가불후 사라진 남성 "일한 임금과 신발 값 보내라" - 아시아경제
- "쪼이고! 쪼이고!"…'춤으로 저출산 극복' 서울시 캠페인 논란 - 아시아경제
- 사직 중단 설득한 교수에 조롱글…메디스태프 회원 무더기 송치 - 아시아경제
- "10만원치 사고 실패하면 버려요" MZ세대 놀이 콘텐츠 된 中 쇼핑 앱 - 아시아경제
- 경찰 조사 받다 쓰러진 50대 하반신 마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