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소방취약계층 2천 세대에 기초소방시설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 설치와 ABC 분말소화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월 각 읍면동에서 소방취약계층을 조사 및 선정 후 공공근로 인력 등을 투입해 5월까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지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 설치와 ABC 분말소화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가 28%로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은 55%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설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의 불미스러운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 총 2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2∼3월 각 읍면동에서 소방취약계층을 조사 및 선정 후 공공근로 인력 등을 투입해 5월까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지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방취약계층의 재난사고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대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043-641-6185)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원가, 18일 휴진율 전망 엇갈려…"약 끊긴다" 환자들 '발동동' | 연합뉴스
- 與, 野 독주에 힘받는 강경론…"18개 상임위 다 주고 국회 보이콧" | 연합뉴스
- 이재명 "대북전단은 현행법 위반…긴급 남북당국회담 고려해야" | 연합뉴스
- 북한군 수십명, 9일 작업중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종합) | 연합뉴스
- 검찰, 권익위 '명품백 종결' 이유 확인 방침…수사는 일정대로 | 연합뉴스
- 尹대통령 "투르크 적토마처럼 한-투르크 경제협력 속도 높여야" | 연합뉴스
-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작년보다 33% 늘어…누적 72명·사망 1명 | 연합뉴스
- "말라위 실종 군용기 발견…부통령 등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종합) | 연합뉴스
- 의협회장 "교도소 갈 만큼 위험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 연합뉴스
- '창당 100일' 조국 "내 재판서 최악 결과 나와도 당 붕괴안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