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전술? 절대 안 바꿔. 내 방식은 세계 최고니까"

허인회 기자 2021. 2. 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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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원래 하던 전술 방식을 밀고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토트넘의 방식에 의문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전혀. 의문 0이다. 결과는 축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의 결과다. 나와 우리 코칭스태프의 방식은 전세계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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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원래 하던 전술 방식을 밀고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2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토트넘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최근 고전하고 있는 토트넘(승점 36)은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고 9위에 머물렀다. 웨스트햄(승점 45)은 4위로 올라섰다.


경기 종료 뒤 무리뉴 감독은 "실수를 하면 마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우린 두 개의 실수를 범하고 실점했다. 특히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됐다. 우린 문제가 있고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행운도 필요하다. 2, 3연승을 하면 승점 9점을 따라갈 수 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5패에 머물렀다. 작년 말 2위까지 올라갔던 순위는 9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한 팀이 결과를 얻기 위해 똑같은 방식으로 싸운다면 그건 진짜 위기라고 볼 수 없다. 집단적 위기는 팀이 하나가 되지 않았을 때다. 지금은 단지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이라며 위기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대한 의문도 많다. 선 수비 후 역습을 고집하는데 최근에는 잘 통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방식에 의문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전혀. 의문 0이다. 결과는 축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의 결과다. 나와 우리 코칭스태프의 방식은 전세계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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