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부, 올해 부동산 시장 가파른 회복 및 성장 전망 [KVINA]

대니얼 오 2021. 2.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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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올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건설부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이 2020년 4분기를 시작으로 경제 부양은 물론 시장을 긍정적인 발전으로 이끌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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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 정부는 올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건설부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이 2020년 4분기를 시작으로 경제 부양은 물론 시장을 긍정적인 발전으로 이끌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2020년 초반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부동산 경기도 4분기를 맞아 부동산 업종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시 영업을 재개했는데, 프로젝트 지분 이전, 자산 청산, 산업 부동산 개발 등에 힘입어 일부 부동산 사업은 영업 재개와 더불어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다.

건설부는 "시장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대도시 외곽 지역으로 FDI 유입과 도시화를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 등 사업들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지난해는 증시에 상장된 대형 부동산 기업 80여 곳이 세후 수익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했다. 이들 기업들은 올해 수익 목표를 지난해보다 더 높이 잡았다.

2020년에 부동산 부문은 국가 GDP의 약 4.42% 비중으로 기여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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