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대가 치르게 될 거야"..바벨건설에 '협박'

하지원 2021. 2. 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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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가 금가프라자를 건드린 바벨건설에 협박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박석도(김영웅)에게 약속을 받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박석도는 용역을 이끌고 금가프라자 점검에 나섰다.

빈센조는 박석도를 난간에 걸리게 만든 다음 "바벨 건설은 이 건물을 불법으로 점유했다. 난 반드시 이 건물을 되찾을 거고 너희들 모두 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 이 건물은 내 거야"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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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빈센조' 송중기가 금가프라자를 건드린 바벨건설에 협박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박석도(김영웅)에게 약속을 받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조영운(최영준)은 앤트 재무관리 대표 박석도가 보낸 전수남(이달)에 의해 가족이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매매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이에 박석도는 용역을 이끌고 금가프라자 점검에 나섰다. 급박한 상황이 조성된 가운데 빈센조가 나타났다. 빈센조는 박석도를 난간에 걸리게 만든 다음 "바벨 건설은 이 건물을 불법으로 점유했다. 난 반드시 이 건물을 되찾을 거고 너희들 모두 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 이 건물은 내 거야"라고 협박했다.

이에 박석도는 용역인들을 데리고 사라지겠다고 약속했고 난간에서 겨우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이내 약속을 깨고 용역을 시켜 빈센조를 죽이라고 시켰지만 경찰이 출동해 상황은 빠르게 정리가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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