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득점 강소휘 "정규리그 우승, 조직력으로 하면 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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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전서 양 팀 최다인 29득점으로 GS칼텍스의 승리를 이끈 강소휘가 일주일 뒤 열리는 선두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승점 50(17승 9패) 고지에 오른 GS칼텍스는 선두 흥국생명과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히며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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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전서 양 팀 최다인 29득점으로 GS칼텍스의 승리를 이끈 강소휘가 일주일 뒤 열리는 선두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3-2(22-25 25-20 13-25 25-22 15-10)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50(17승 9패) 고지에 오른 GS칼텍스는 선두 흥국생명과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히며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일주일 뒤 홈에서 열리는 맞대결을 통해 격차를 더 좁힐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강소휘는 이날 활약에 대해 “부상 전보다는 몸 상태가 많이 올라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규리그 우승에 대해서는 “우승이란 말을 하면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자는 생각 뿐”이라며 신중한 반응이었다.
하지만 흥국생명과 맞대결에는 자신감을 보였다.
강소휘는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우승 가능성이 있다. 조직력으로 할 것만 하면 승산이 있다 생각한다. 끝까지 악착 같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우승이 꼭 한 번 해보고 싶긴 하다. 하지만 6팀이 다 실력이 좋아 어려울 것 같은데 잘해서 끝까지 가보겠다”고 강조했다.
장충체육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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