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올해 실적 전망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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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1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실적 개선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15일 이후 장비 수주 계약 8건을 공시했다"며 "반도체 후공정, 웨어러블 기기 위탁생산, 아날로그 반도체 등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한미반도체가 매출액 3463억원, 영업이익 93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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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실적 개선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15일 이후 장비 수주 계약 8건을 공시했다"며 "반도체 후공정, 웨어러블 기기 위탁생산, 아날로그 반도체 등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아날로그 반도체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공정이든 후공정이든 증설이 필요한 상황에 힘입어 한미반도체의 고객사가 주식시장에서 다시 조명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한미반도체 위상도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후공정 1위와 2위 업체가 적극적으로 시설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SE는 올해 시설 투자에 대해 지난해 3분기에는 보수적 (will be moderating)으로 언급했다"며 "4분기 실적 발
표 시에는 지난해 수준 대비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Amkor는 올해 7억 달러 규모의 시설 투자에 나선다"며 "지난해 5억5000만 달러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한미반도체가 매출액 3463억원, 영업이익 93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35%, 40%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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