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내가 아는 어른 중 가장 별로"

박정선 2021. 2. 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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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의 유튜브 비하인드를 폭로했다.

유재석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차를 회색으로 래핑했다.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에게 '길 가다 만나면 인사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알아보고 인사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난 주에 래핑한 걸 다 뜯었다. 돈 주고 4시간 동안 뜯었다"고 폭로했다.

또 "내가 아는 주변 어른 중 (지석진이) 최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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