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서 산불.."헬기 10대 동원 진화 중"
홍주희 2021. 2. 21. 17:49
21일 오후 2시 41분쯤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6부 능선에서 정상 쪽으로 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동군은 산림청과 경남도 소속 등 헬기 10대와 공무원 500명가량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하동군 관계자는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ag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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