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시작과 동시에 지석진 몰이

박정선 2021. 2.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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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 몰이에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021 런닝 투자 대회'가 열렸다. 지석진이 뉴욕에서 온 금융 전문가 콘셉트로 등장하자 유재석이 지석진 몰이에 나선 것.

"지금 뉴욕에서 왔다"는 지석진의 말에 유재석은 "자가 격리 안 하나"라며 지석진을 귀가 시키려 했다. 또한, 슈트에 러닝화를 신은 지석진이 "뉴욕 트렌드"라고 하자, "애드리브의 궤를 맞추라"며 놀렸다. 결국 지석진은 "수정하겠다. 가평에서 온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편한 옷을 입고 나타난 김종국은 "저는 제3금융"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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