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임산부 배려받는 사회분위기 조성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시가 임신과 출산을 존중하는 사회문화와 함께 임산부가 배려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용인시는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한 '임산부 배려 엠블럼 배지'와 '임신준비키트'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임산부 배려 엠블럼 배지와 임신준비키트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가 임신과 출산을 존중하는 사회문화와 함께 임산부가 배려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용인시는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한 ‘임산부 배려 엠블럼 배지’와 ‘임신준비키트’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산부 배려 엠블럼 배지는 초기 임산부가 공공장소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배려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가 쓰여 있으며, 가방고리 형태로 제작됐다.
기존에는 보건소에 방문해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임산부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산부인과에서 바로 전달하도록 했다.
임신준비키트는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엽산제와 임신준비를 위한 필수지식 책자, 배란테스트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모 및 난임시술비 지원 대상자에게 보건소에서 직접 지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임산부 배려 엠블럼 배지와 임신준비키트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임신과 출산을 존중하는 문화와 임산부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서 남기고 숨진 50대 엄마.. "발달장애 딸은 무사"
- “백신, 일부만 맞으면 더 치명적 변이 나온다”
- "꿀릴 것 없다, 박상하 대면하자" 제안한 학폭 피해자
- [단독] 2년만에 또…뉴발란스 책가방서 환경호르몬 리콜
- 황당한 KBS.."국민 소득 올랐으니 수신료도 인상해야"
- "3년동안 한줄, 드디어" 인공수정 성공 황신영 눈물
- 저격글→학폭→사진도용.. 'SNS 부메랑' 맞은 이다영
- '차 쌩생' 6차로서 눕혀놓고 '퍽퍽'..추월 항의했다고
- 이재영·이다영 논란에 입 연 김연경 "연락 없었다"
- "주먹으로 네 머리 내려쳐" 초등생 학대한 돌봄 전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