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설 명절기간 동안 안정적인 물가 유지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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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Tet) 명절기간 동안 베트남 전국의 생활 상품 가격은 안정된 상태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호찌민시의 경우 설 명절기간 동안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0% 소비가 늘었고, 코로나 3차 확산의 영향으로 쇼핑도 예년보다 앞당겨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명절을 맞아 늘어난 수요 만큼 재고량도 늘려 이 기간동안 대부분의 상품 가격은 매우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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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올 설(Tet) 명절기간 동안 베트남 전국의 생활 상품 가격은 안정된 상태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호찌민시의 경우 설 명절기간 동안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0% 소비가 늘었고, 코로나 3차 확산의 영향으로 쇼핑도 예년보다 앞당겨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제조사와 유통사 그리고 슈퍼마켓 운영사 등과 만나 충분한 재고를 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조율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슈퍼마켓은 지난해 보다 약 12%~21%의 재고율을 높였다.
또한 각 소매 업체는 쇼핑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영업시간 연장 및 상품별로 할인을 제공하는 등 명절 수요에 대비했다.
당국은 "명절을 맞아 늘어난 수요 만큼 재고량도 늘려 이 기간동안 대부분의 상품 가격은 매우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됐다"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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