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군 선별진료소 현장 방문..관계자 격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2. 21.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무안군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고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6일부터 무안지역에 15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응현장을 꼼꼼히 챙겨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날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무안군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고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6일부터 무안지역에 15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응현장을 꼼꼼히 챙겨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날 방문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 현장 의견 등을 듣고,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 대응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다른 지역을 다녀온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무료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역감염을 막는 데 모든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무안군에 역학조사관을 긴급 파견해 CCTV·GPS 분석 등 확진자의 동선 및 감염 위험이 있는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원을 찾기 위해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24시간 상시 방역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18일에는 무안 해제면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버스를 추가 배치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총 47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