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달 17일까지 생활 속 불편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2. 21.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내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취업·중소기업(상공인) 지원 등 경제활동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국민복지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일상생활 및 지역경제 활동과 밀접한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내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취업·중소기업(상공인) 지원 등 경제활동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국민복지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일상생활 및 지역경제 활동과 밀접한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전남도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에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행안부 생활공감모니터단·주민참여단 등 일반국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이 심사한다. 오는 8월 중 우수과제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선양규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과 기업 현장의 불편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를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