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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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월5일까지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신청하며 공모사업의 자세한 설명을 위해 단지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한다.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해는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대규모 설명회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지역 내 단지로 5인 이하 소규모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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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월5일까지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신청하며 공모사업의 자세한 설명을 위해 단지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한다.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해는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대규모 설명회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지역 내 단지로 5인 이하 소규모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찾아가는 설명회 운영으로 각 공동주택에서는 사업 제안서 및 필요한 기본 교육 실시로 소규모 진행,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상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운영 매뉴얼을 제작,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의무단지에 배부 완료했다.
또 사업 내용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공모사업을 신청하려는 단지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를 마쳤다.
원활한 양방향 소통을 위해 이달 말에는 공동체활성화플랫폼 구축을 완료하여온라인으로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달 노후된 시설 등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을 영상 제작, 성동구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게시하는 등 온라인 설명회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인 소통공간을 통해 공동체와 소통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커뮤니티전문가가 단지로 방문해 단지의 진단과 맞춤 공모사업 추천, 사업 제안서 작성 관련 업무 지원 등 주민의 수요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 이달 26일까지 유선으로 접수가능,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3월5일까지 완료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한해를 보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에 맞춰 성동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방향과 방식도 공동체 전체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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