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일리단님이 살아계신다!"..'와우' 클래식으로 돌아온 '불타는 성전'

강한결 2021. 2.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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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최고의 인기 캐릭터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다시 돌아온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이 클래식 버전에도 업데이트된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서 즐길 수 있으며, 출시 및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2007년 오리지널의 경험을 이용자에게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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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성전'에 등장하는 '일리단(왼쪽)'과 신규 종족 '블러드 엘프' 및 '드레나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블리자드 최고의 인기 캐릭터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다시 돌아온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이 클래식 버전에도 업데이트된다.

19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블리즈컨라인'에서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공개했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서 즐길 수 있으며, 출시 및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2007년 오리지널의 경험을 이용자에게 다시 선보인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커뮤니티는 WoW 클래식을 향한 열망을 명확히 보여주었고 이제 불타는 성전으로 여정을 이어 나갈 의지로 가득 차 있다”며 “귀환하는 플레이어든 처음으로 원정에 동참하는 플레이어든 간에 상관없이 아웃랜드에서의 새로운 모험이 여전히 장대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말했다.


오리지널의 클래식 서버는 그대로 유지되며,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가 별도로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현재 클래식에 남기거나 불타는 성전으로 옮길 수 있게 된다. 불타는 성전으로 옮기면 다시 현재의 클래식 서버로 돌아가지 못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선택에 있어 별도의 기간 제한은 없다.

'불타는 성전에는 ▲산산이 조각난 세계 '아웃랜드' ▲신규 종족 '블러드 엘프'와 '드레나이' ▲2대2·3대3·5대5로 즐기는 이용자 간 결투(PVP) 콘텐츠 '투기장' ▲비행 탈것 ▲고난이도 던전 ▲보석세공 전문 기술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아울러 'WoW: 어둠땅'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9.1 패치) '지배의 사슬'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이번 트레일러에서 '안두인'은 승천의 보루의 지도자이자 집정관인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에게 알현을 요구한다. 그리고 돌연 리치왕과 흡사한 모습으로 변해 키리스티아를 처치한다. '워크래프트3'에서 아서스 메네실이 "왕위를 계승중"이라며 아버지 '테레나스'를 처치하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다.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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