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코로나19 추가 확진 22명.. 10명 역학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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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서 20일 오후 4시 기준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2명, 교회 관련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해외 입국 1명, 그 외 10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일산동구 소재 수출 업체 관련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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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시에서 20일 오후 4시 기준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2명, 교회 관련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해외 입국 1명, 그 외 10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일산동구 소재 수출 업체 관련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주지별 발생 현황은 덕양구 9명, 일산동구 2명, 일산서구 7명, 타지역 주민 4명으로 집계됐다. 일산서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1명이 추가돼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시는 이날 확진자가 발생한 일산동구 소재 수출 업체 직원 41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했다. 이밖에 파주시 보건소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09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014명(국내 감염 1944명, 해외 감염 70명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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