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 '흰 송아지' 태어났소"

최재용 2021. 2.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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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인 올해 경북 영천 한 축산 농가에서 흰 송아지가 태어나 눈길을 끈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가 기르던 어미 소가 암컷 흰 송아지를 출산했다.

하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마을과 영천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귀한 흰 송아지 '백우'를 정성스럽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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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인 2021년 영천 한 농가에서 흰 송아지가 태어났다. 영천시 제공.
[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인 올해 경북 영천 한 축산 농가에서 흰 송아지가 태어나 눈길을 끈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가 기르던 어미 소가 암컷 흰 송아지를 출산했다.

분만한 어미 소는 4년 된 암컷으로 3번째 분만이다.

하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마을과 영천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귀한 흰 송아지 ‘백우’를 정성스럽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흰 송아지를 만나 정말 기쁘고 반갑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란다”며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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