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 진행

최재용 2021. 2. 20.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선남면 도흥3리 여성회관에서 마을리더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교육은 공공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넘어 주민이 마을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총 5회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 참가자들이 가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선남면 도흥3리 여성회관에서 마을리더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교육은 공공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넘어 주민이 마을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총 5회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동체의 이해 및 복지정책의 변화 등 기본교육과 마을의 강점과 복지자원,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수훈 이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국가에서 도와주는 것만 복지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우리 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모두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