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시행

한상욱 2021. 2. 20.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경유차의 도심지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 차량 1대 당 40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총 사업비 4억 5천2백만원을 투입, 최대 113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경유차의 도심지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 차량 1대 당 40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총 사업비 4억 5천2백만원을 투입, 최대 113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tyong123@korea.kr)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LPG 화물차로의 교체를 유도해 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대기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시민이 살기 좋은 맑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