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1년 '천사의 손길 운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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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에서 2021년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천사의 손길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 '천사의 손길 운동'의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틈새가정 돌봄 ▲천사친구 효돌‧효순지원 ▲나눔 냉장고, 띵동 빨래방 등이며 올해에는 특히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출산부터 대학교 입학까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신설한 ▲다자녀 행복드림(dream) 사업을 포함, 20개 사업에 총 8억여 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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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에서 2021년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천사의 손길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 ‘천사의 손길 운동’의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틈새가정 돌봄 ▲천사친구 효돌‧효순지원 ▲나눔 냉장고, 띵동 빨래방 등이며 올해에는 특히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출산부터 대학교 입학까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신설한 ▲다자녀 행복드림(dream) 사업을 포함, 20개 사업에 총 8억여 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천사의 손길 운동’은 1구좌 1000원부터 후원 가능한 자발적 주민참여운동이며 지난해 말 누적 모금액이 총 65억여 원으로 그동안 60만여 명에게 59억여 원을 지원, 동구 복지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인호 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눠주신 모든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다자녀 행복드림(dream)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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