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미래 학교공간 구축 '세종꿈마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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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미래형 학교 공간 구성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2021 세종꿈마루'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꿈마루'는 교육과정 변화 등에 따른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학교 사용자의 주도적 참여 설계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과 삶이 살아있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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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미래형 학교 공간 구성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2021 세종꿈마루’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꿈마루’는 교육과정 변화 등에 따른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학교 사용자의 주도적 참여 설계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과 삶이 살아있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두루유, 쌍류초, 해밀초, 소담초, 조치원신봉초, 새롬초, 한솔초, 해밀중, 양지중, 세종여고 총 10개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학교 공간 설계에 참여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유형의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공간혁신촉진자(건축사, 건축교육전문가 등)와 함께 학교장, 담당교사,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공간혁신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 및 학교별 컨설팅을 지속 지원한다.
미래형 영어체험터, 정보교육공간 혁신 등을 위해 총 10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16, 17일 솔빛초등학교에서 ‘2021년 세종꿈마루 대상교 합동 연수를 진행했다.
2021년 세종꿈마루 사업 대상교의 관리자, 담당교사, 기록교사, 행정실장, 촉진자 등이 참여했다.
연수에 참석한 유우석 해밀초등학교장은 “세종꿈마루 사업이 단순 시설 개선이 아닌 교육과정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임을 알게 되었다”며, “해밀햇살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교와 마을 구성원들을 위한 공간을 세종꿈마루를 통해 학생들과 꾸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삶, 배움,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삶을 구현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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