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요금체계 개편 .. 시민에 최대 50% 할인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2021. 2. 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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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국내 최초 공공승마장인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의 요금체제를 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마교육 및 말 대여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천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존 승마체험에만 한정됐던 할인 혜택 범위를 승마교육 전반에 걸쳐 확대한다.

최기문 시장은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재개장으로 코로나19와 한겨울 한파로 얼어붙어 있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고 녹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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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영천시는 국내 최초 공공승마장인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의 요금체제를 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마교육 및 말 대여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천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 올해부터 말문화복합시설 개장에 따른 이용료를 현실화했다. 영천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존 승마체험에만 한정됐던 할인 혜택 범위를 승마교육 전반에 걸쳐 확대한다.

할인 혜택은 승마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처음 시도되는 말 대여 경우에도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폐쇄돼 있던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지난 17일 재개장됐다.

최기문 시장은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재개장으로 코로나19와 한겨울 한파로 얼어붙어 있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고 녹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권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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