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유동균 마포구청장, 사회적 경제 기본법 조속한 통과 촉구 영상 제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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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7년간 통과되지 못한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사회적 경제 기업에는 다양한 형태 기업들이 있지만 조직 형태별로 개별법의 적용을 받다보니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기본법 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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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7년간 통과되지 못한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사회적 경제 기업에는 다양한 형태 기업들이 있지만 조직 형태별로 개별법의 적용을 받다보니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기본법 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으로 현재 국회에서는 기본법 추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마포구는 2019년 마포구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제정, 사회적 경제 제도 기반 구축,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위원회 설치 ▲사회적경제 특구사업 ▲주민중심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공간 지원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홍보 ·판로 지원 등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한편,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에는 사회적 경제 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며, 사회적 경제 영역이 전면으로 떠오르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이윤과 효율이 아니라 사람의 가치, 공동체의 가치를 지향하도록 국가 시스템을 바꾸어야 할 때"라고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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