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모집 .. 선착순 200대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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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선착순 200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참여 신청 당시 누적 주행거리의 하루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하루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면 그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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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선착순 200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참여 신청 당시 누적 주행거리의 하루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하루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면 그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받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차량 소유주 명의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 기준 1가구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98대가 신청해 26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4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혜택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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