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태워가 초등생 성폭행한 3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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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초등학생을 불러내 성폭행을 저지른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오전 충남경찰청은 여성·청소년수사대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씨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온라인에서 알게 된 B양을 불러내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양이 거주하는 충남까지 가기 위해 공유차를 타고 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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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초등학생을 불러내 성폭행을 저지른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오전 충남경찰청은 여성·청소년수사대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씨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온라인에서 알게 된 B양을 불러내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양이 거주하는 충남까지 가기 위해 공유차를 타고 간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다음 날 A씨는 B양과 헤어지며 집 주소를 알고 있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8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하던 중 범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A씨가 이용한 공유차 업체인 ‘쏘카’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의 정보 제공을 거부해 지난 10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황금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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