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 목소리 듣는다"

성민규 2021. 2.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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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오는 22일부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속 '다함께 심기일전'이란 슬로건 아래 다음달 11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은 소관 부서의 현장 확인,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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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진행..내달 11일까지 23개 읍·면·동 '순회'
2019년 2월 현곡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22일부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속 '다함께 심기일전'이란 슬로건 아래 다음달 11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안건 접수를 대체하고 간담회도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은 소관 부서의 현장 확인,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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