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군, 원스톱 장사(葬事)업무 정착

[고성=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지난해 6월 1일 이후 실시한 장사행정 원스톱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사행정 원스톱 서비스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장사업무를 신고하고 다시 공설화장장·봉안당을 방문해 신고하던 행정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제 화장 및 봉안신고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상리면 소재의 고성군 공설화장장·봉안당 1회 방문으로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민원인의 번거로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묘지 설치신고(허가), 봉안시설 설치신고, 자연장지 조성 신고(허가) 등과 개장 신고(허가)는 고성군청 복지지원과에서 일괄 처리하고 있다.

◆경상남도 고성군 상징물 및 통합슬로건 대국민 공모전 접수 시작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군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상징물과 통합슬로건 디자인 선정을 위해 「경상남도 고성군 상징물 및 통합슬로건 대국민 공모전」접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모분야는 상징물(CI)와 통합브랜드 슬로건 디자인 2개 분야이다. 

지역, 연령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과 단체(3인 이내)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심사방법은 1차로 전문가 스크리닝을 통해 수상작의 10배수를 선정하고, 2차로 전문가 심층 평가를 거쳐 수상작 10작품을 선정한다. 

◆고성군,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월 22일부터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청년 세대주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독립을 지원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10개월(2~11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주거비를 직접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청년 1인 가구로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를 충족해야 한다.

◆고성군,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실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23억3800만 원 규모로 총 152대(승용 113대, 화물 29대, 이륜차 10대)를 지원하며, 승용차는 최대 1550만원, 화물차(소형)는 최대 2350만원, 이륜차는 최대 33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공고일(2월 22일) 이전 90일 이상 계속해서 고성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승용차는 1인당 1대, 1개사 당 5대, 화물차는 1인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판매·대리점에서 2개월 이내에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2021년 신규 프로그램 강사 모집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설영일)은 청소년활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신규 프로그램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총 16명으로 △청소년프로그램(STEAM 교육 및 코딩, 주산암산, 드론, 아동미술,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7명 △청소년드론축구단 1명 △청소년 현악 3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3명 △평생교육 프로그램(제과제빵, 요리, 요가, 에어로빅, 컴퓨터·정보화) 5명이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에 전문 자격증 또는 학위를 취득한 자로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자, 책임감이 투철하고 담당 프로그램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신청기간은 3월 3일까지이며,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