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소갖기운동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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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9일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50여개 기관·기업·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구는 한 도시의 힘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51만 인구회복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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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9일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50여개 기관·기업·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기업협력 분과, 교육협력 분과, 군부대협력 분과, 시민협력 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시는 분과위원회별로 다양한 주소이전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달까지 감소하던 포항시 인구는 2월 들어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과 전입지원금의 효과로 2주 만에 200여명이 증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구는 한 도시의 힘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51만 인구회복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간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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