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한 '다독(多獨)다독(多獨) 순찰제' 운영

최일생 2021. 2.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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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경찰서(서장 목현태) 중부지구대(대장 박설민)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自家 방문, 면담을 통해 가정폭력 및 노인학대, 고독사 등 위험요인 선제적 발굴, 문제해결형 예방적 경찰활동을 실시중에 있다.

현재 의령 중부지구대 관내에는 다문화가정 100여 가구, 독거노인 1350여명(관내 인구 대비 10% 차지)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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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경찰서(서장 목현태) 중부지구대(대장 박설민)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自家 방문, 면담을 통해 가정폭력 및 노인학대, 고독사 등 위험요인 선제적 발굴, 문제해결형 예방적 경찰활동을 실시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에 20%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거노인 가구율도 1985년8.8%에서 1988년에는 12.7%, 2008년에는 25.7%(65세이상은 26.7%)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의령군은 경우 벌써 전체인구의 노인인구가 3분의 1이상을 차지 있다.

다문화가정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이에따른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부부간 갈등이 가정폭력, 아동학대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의령 중부지구대 관내에는 다문화가정 100여 가구, 독거노인 1350여명(관내 인구 대비 10% 차지)이 살고 있다.

이에 의령서 중부지구대에서는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예방적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다독다독 순찰제”를 시범 운영중에 있다.

다독(多獨)다독(多獨) 순찰이란 다문화가정의 “다”와 독거노인의 “독”의 두문자 합성어로,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의어깨를 “다독다독” 두드려주는 친근하고 주민친화적 순찰이라는 뜻이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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