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토마토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기탁 '훈훈'

김영재 2021. 2.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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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토마토어린이집(원장 최선아) 원생들이 한해 동안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토마토어린이집 원생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은 19일 나운3동(동장 강홍재)에 전달됐다.

이에 강홍재 나운3동장은 "고사리 손길로 성금을 모아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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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군산의 토마토어린이집(원장 최선아) 원생들이 한해 동안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토마토어린이집 원생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은 19일 나운3동(동장 강홍재)에 전달됐다.

최선아 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강홍재 나운3동장은 “고사리 손길로 성금을 모아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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