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리겠다" 112에 2782번 욕설전화한 50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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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4개월 동안 2782회 전화해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112에 전화해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동일한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A씨는 지난해 10월 출소 직후부터 또 다시 112에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한 60대 택시기사가 112에 1625회 전화해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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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4개월 동안 2782회 전화해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9일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5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112에 전화해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A씨가 혐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지만, 112신고 녹취파일과 피해 경찰관 진술 등 증거를 토대로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동일한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A씨는 지난해 10월 출소 직후부터 또 다시 112에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한 60대 택시기사가 112에 1625회 전화해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김아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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