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에 '쾅'..원주 오크밸리서 1명 사망·2명 부상

박하림 2021. 2. 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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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지정면에 소재한 오크밸리 리조트(대표 이성용)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오크밸리 리조트 스키장에서 근무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와 동료 2명이 바닥에 안전매트를 깔고 내려오다 급커브 구역에서 철조망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동료 B씨와 C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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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지정면에 소재한 오크밸리 리조트 스키장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 소재한 오크밸리 리조트(대표 이성용)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오크밸리 리조트 스키장에서 근무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와 동료 2명이 바닥에 안전매트를 깔고 내려오다 급커브 구역에서 철조망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동료 B씨와 C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참고인 등을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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