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마린CC, 위탁업체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이 '마린CC' 위탁업체 공모에 들어갔다.
군은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18홀 대중제 마린CC 위탁업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군의회에서 민간 위탁운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지난 1월 전국 공모에 들어간 상태다.
공모에 참여하는 업체는 현재 회원제 또는 대중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마린CC' 위탁업체 공모에 들어갔다.
군은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18홀 대중제 마린CC 위탁업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군의회에서 민간 위탁운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지난 1월 전국 공모에 들어간 상태다.
다음달 제안서 평가 후 1순위 업체와 협상을 거쳐 계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업체는 현재 회원제 또는 대중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구성은 3개사 이내로 제한했다.
특히 골프장 부지 내 100~165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해야 한다.
민간 투자시설은 기부채납 조건이 따른다.
위탁 기간은 투자금액에 따라 10~13년까지 정해진다.
재계약은 계약 기간 범위 내에서 1회에 한한다.
전찬걸 군수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국 공모 절차를 진행중"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개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장 뒤흔든 尹대통령 녹취록…여야, 김건희 출석 놓고도 격돌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가을 색 찾아 ‘강원도로 떠나볼까~’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4대 그룹 모두 회비 납부 결정…한경협, ‘재계 맏형’ 역할 시동 걸까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
- 8일부터 비자 없이 중국 간다…최대 15일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