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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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회는 18일 제2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임시회를 이어간다.
이번 회기중에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안, 화성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총 26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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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18일 제2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임시회를 이어간다.
이번 회기중에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안, 화성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총 26건을 다룰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 지역과 민생경제의 회복"이라며 "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청년도시 화성시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차순임 의원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행정·소방·치안기관 등 기반시설"이라며 "인구가 날로 증가하는 동탄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목적의 실현을 위해 분동을 조속히 추진하고 기반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시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해 달라"며 "진정한 자치분권을 준비하는 화성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입법활동 등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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