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하기숲캠핑장' 개장 기념행사 개최

한상욱 2021. 2. 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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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하기숲캠핑장은 하기동 국유지 1만6천㎡ 면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이트 1면을 포함해 14면의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개수대, 바비큐장, 편백숲, 어린이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형캠핑장이다.

구는 하기숲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 목수국 2천본 식재 ▲ 산책로, 친수시설, 정자 등 편익시설 설치 ▲ 야간조명 설치 ▲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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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활력이 되는 도심 속 가족 캠핑장 조성..그린라이프 실현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8일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하기숲캠핑장(하기동 259) 개장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하기숲캠핑장은 하기동 국유지 1만6천㎡ 면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이트 1면을 포함해 14면의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개수대, 바비큐장, 편백숲, 어린이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형캠핑장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한 캠핑장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캠핑장 정식 오픈은 내달 3일로 하기숲캠핑장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가능하며, 저렴한 이용가격(성수기, 주말 및 공휴일 20천원, 비수기 15천원)으로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하기숲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 목수국 2천본 식재 ▲ 산책로, 친수시설, 정자 등 편익시설 설치 ▲ 야간조명 설치 ▲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하기숲캠핑장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감성을 만끽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구민이 선호하는 산림휴양 및 문화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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