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이상챔버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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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와 드보르작, 브리튼과 함께 떠나는 낭만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4일 저녁 7시 30분 로비에서 '이상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 첫 공연을 드디어 경남도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바흐와 드보르작, 브리튼의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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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로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바흐와 드보르작, 브리튼과 함께 떠나는 낭만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4일 저녁 7시 30분 로비에서 ‘이상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상챔버오케스트라는 개개인의 음악에 대한 이상 실현과 그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16년 결성됐다.
이들은 고대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실험적으로 객석과 무대, 관객과 연주자의 간격을 좁히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 ‘g선상의 아리아’, 안토닌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e단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발열 확인, 관람 좌석 1칸 띄우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 첫 공연을 드디어 경남도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바흐와 드보르작, 브리튼의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시 무료관람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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