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 비전 선포

성기호 2021. 2. 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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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이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비전이 직원 대상 공모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되어, 비전을 향한 전임직원의 의지와 공감대를 더했다.

농협케피탈은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라는 비전을 향해, ▲고객우선, ▲DT 혁신, ▲내실경영, ▲인재육성, ▲미래금융이라는 5대 핵심가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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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개최된 2021 사업추진결의대회에서 박태선 대표(앞줄 왼쪽 3번째)가 비전 선포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NH농협캐피탈이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비전이 직원 대상 공모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되어, 비전을 향한 전임직원의 의지와 공감대를 더했다.

농협케피탈은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라는 비전을 향해, ▲고객우선, ▲DT 혁신, ▲내실경영, ▲인재육성, ▲미래금융이라는 5대 핵심가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계를 넘어'는 '글로벌'로 표현되는 국경을 넘어, '디지털'로 금융의 한계를 넘어, '고객중심'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다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미래를 함께'에는 고객, 농업인, 임직원, 계열사 등 우리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미래를 함께하여 동반성장 하자는 의미이며, 다른 의미로는 미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 함께 미래를 대응하는 직원들의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다.

'금융회사'는 여신전문이라는 한정적인 역할을 벗어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취적인 금융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박태선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과 지향점이 필요한 시기에,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신비전을 수립·선포함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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