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 개통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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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개통된 '울산시 부동산 종합열람 웹서비스'가 큰 인기를 몰고 있다.
울산시는 세금부과 등의 기준이 되는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각 기관에서 제공되고 있던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가격, 시가표준액, 토지이용확인 등 5개 전국 부동산 가격 등을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한 번에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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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정보 조회 가능, 이용자 꾸준히 증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올해 1월부터 개통된 ‘울산시 부동산 종합열람 웹서비스’가 큰 인기를 몰고 있다.
울산시는 세금부과 등의 기준이 되는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울산시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각 기관에서 제공되고 있던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가격, 시가표준액, 토지이용확인 등 5개 전국 부동산 가격 등을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한 번에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개통 이후 2월 현재 이용자는 3400여명으로 1일 평균 100여명에 이른다. 이용자 대부분도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한 곳에서, 한 번에, 여러 부동산 가격을, 그것도 전국 자료 조회가 가능하다며 편리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앞으로 4월 주택가격공시, 5월 토지가격 공시가 되는 시기에 이용자가 집중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 3월까지 울산시민은 물론 범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타시도, 언론, 뉴미디어, 홍보전단,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3월에는 추첨을 통한 경품이벤트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외에 필요한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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