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광주사업장 직원 등 광주서 밤사이 3명 확진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2. 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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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광주지역에서 밤사이 3명이 감염됐다.

1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972~1974번으로 분류됐다.

1955번은 지난 17일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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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광주지역에서 밤사이 3명이 감염됐다.

1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972~1974번으로 분류됐다.

1973·1974번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 직원이다. 이들은 직장 동료인 1966번이 확진된 이후 진행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66번은 현재 지표환자가 1955번으로 분류된 설 명절 가족 모임과 관련된 확진자다. 1955번은 지난 17일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현재 1955번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2명이 발생했다.

1972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로 입국 당시에는 음성이 나와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날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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