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적극 행정 ·친절 아이콘'된 동작구청 공무원들 박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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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해 실시한 ▲청렴도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 동작구의 청렴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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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해 실시한 ▲청렴도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전문가 평가단이 나서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 등을 분석 ·평가했다.
구는 선도적인 적극행정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전담부서 지정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 중심 교육 ▲적극행정 퀴즈 실시 ▲적극행정 다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책을 시도해 선도적 적극행정 기반 마련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2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제로, 부패 경험률 0% 청렴 동작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지난 1년간 청렴도 등 취약분야를 발굴해 6개 영역, 24개 세부과제를 추진, 업무만족도가 곧 청렴이라는 인식을 갖고 구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개성을 높여 구민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 동작구의 청렴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청렴실천 결의대회 ▲간부공무원 청렴 한 마디 등 기관장 · 고위직 간부가 나서 적극적으로 반부패 의지를 실천, 그 결과 청렴 우수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올 1월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주요 대외기관 평가 4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미흡한 민원 관행을 끊임없이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그랜드슬램 달성은 전 직원의 구민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얻은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구민의 삶의 모든 것과 모든 곳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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